김무성 “상생기금 1조, 재정 부담 가중 될 것”_이탈리아에는 카지노가 어디에 있나요_krvip
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한중 FTA 비준 과정에서 민간 기업 재원으로 1조원의 상생기금을 만들기로 한 것이 이후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김 대표는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상생기금이 기업에는 준조세가 되고 나중에 기금이 부족할 경우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. 김 대표는 또 한중 FTA와 민생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익과 국정을 최우선으로 둬야 하는데, 정치적 입장을 앞세우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습니다. 김 대표는 여야 합의를 통해 오늘 내년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법정기한을 지키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지만, 외국 관광객을 유치해 경제를 살리고 청년일자리를 늘리는 관광진흥법과 국제의료사업법이 다른 법안과 연계돼 처리돼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.